‘해투’, 신수지 “일루전 뛰어넘는 언더핸드 시구 생각 중”

2015-03-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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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해피투게더’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새로운 시구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에는 ‘자수성가’ 특집으로 배우 장서희·김응수, 모델 최여진, 방송인 알베르토, 신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유명하게 만든 일루전 시구를 선보인 신수지는 새로운 시구도 구상중이라 말했다.

준비하고 있는 시구는 백 텀블링 후 언더핸드 투구를 할 계획이라며 동작을 선보였다.

유재석이 “또 다른 시구도 있냐”는 물음에, 신수지는 “일루전 시구를 뛰어넘기가 힘들다. 진짜 야구를 열심히 해서 볼 스피드로 승부 해볼까 생각했다”며 “별의별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최여진은 “이제 저는 연락와도 못 나가요”라며 시구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KBS2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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