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595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 당기순이익 6억9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0.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21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34억 원 증가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블랙박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프리미엄 제품 출시에 따른 점유율 확대를 흑자전환 성공의 요인으로 꼽았다.
팅크웨어는 “올해도 국내 시장 점유율을 늘리며 해외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것”이라며 “증강현실 솔루션, 지능형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 첨단 기술이 탑재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이 강화되면서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사업이 호조세를 보일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