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공모사업으로 11억 확보

2015-03-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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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이 올들어 중앙부처 공모사업 및 사회공헌사업에 국·도비를 포함 1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 1~2월 중 중앙부처와 전북도 등 공모사업에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전북 버스 DRT 시범사업, 혁신교육 특구 선정 등 모두 6개 사업이 선정됐다.

완주군은 올 연초부터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중앙부처 및 전북도 주요업무에 대한 심층분석을 통해 공모사업과 사회공헌사업 52건을 발굴 국·도비 272억원 확보를 목표로 삼았다.

올들어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일자리 분야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3억5천만원), 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5천만원) 등 2개 사업, 전북 버스DRT 시범사업(1억5천만원) 등이다.

교육분야에서는 전북도교육청에서 공모한 ‘창의적 혁신교육 특구(2억5천만원)에 선정됐다.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된 ‘공립지역아동센터와 작은놀이터 신축사업(4억3천만원)’의 경우 민선6기 창조교육분야 역점시책인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전망이다.

완주군은 이달 중에도 22개 사업 108억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현장평가 등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공모사업 선정률 제고를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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