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김예림의 재능 기부송 ‘어른 맞니’가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기부테인먼트(기부+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1호인 ‘어른 맞니’는 MC몽, 김준수 등이 점령한 음원차트에서 선전, 음원 공개가 된지 약 12시간 만에 올레뮤직 음원차트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노래를 듣고 이를 SNS로 공유하는 네티즌들의 ‘기부참여 인증’으로 이어져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는 새로운 기부문화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른 맞니’는 삼포세대, 열정페이 등 결코 가볍지 않은 고민을 짊어진 채 쫓기듯 어른이 되어가는 대한민국의 2030세대에게 ‘진정한 어른’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는 메시지를 밝고 재미있는 가사로 무겁지 않게 풀어낸 신스팝 장르의 경쾌한 곡이다.
'어른 맞니’는 멜론, 지니,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