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어른만 들을 수 있는 19금 노래로 재능 기부?

2015-03-0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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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기부테인먼트에 재능 기부로 참여... 수익금 전액 기부

[사진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김예림이 4일 정오 세상에서 가장 착한 노래 ‘어른 맞니’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격 발표한다.
김예림의 재능기부로 탄생한 ‘어른 맞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기부테인먼트(기부+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이다. 음원으로 인한 수익금 전액이 재능꿈나무를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른 맞니’는 삼포세대, 열정페이 등 결코 가볍지 않은 고민을 짊어진 채 쫓기듯 어른이 되어가는 대한민국의 2030세대에게 ‘진정한 어른’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는 메시지를 밝고 재미있는 가사로 무겁지 않게 풀어낸 신스팝 장르의 경쾌한 곡이다.
특히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김예림 특유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착한 기부송이라는 점과 더불어 노래 자체만으로도 또 한 번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등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기획사와 이번 프로젝트 기획을 총괄한 광고대행사 HS애드 역시 재능기부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함께 공개된 ‘어른 맞니’ 뮤직비디오에서는 천진난만하게 아이들과 뛰어 노는 김예림의 소녀다운 이미지부터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모습까지 만나볼 수 있어 컴백을 기다린 팬들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을 전망이다.

한편, 많은 사람들이 들을수록 더 큰 사랑이 전해지는 착한 음원 ‘어른 맞니’는 멜론, 지니, 엠넷 , 벅스, 네이버뮤직 , 소리바다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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