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삼성생명은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는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예선접수를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은 삼성생명이 지난 1981년 첫 대회를 연 이래 534만 명 이상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한 국내 최고 권위의 청소년 미술 대회다. 그 동안 '푸른별 그림축제' (1998년~), '비추미 그림축제' (2000년~) 등의 이름으로 진행되어 왔다.
예선은 초등부 저학년부(1~3학년)·고학년부(4~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네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 예선을 통과한 200명은 5월 1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생명 휴먼센터 연수원에서 본선 실기대회를 치른다. 본선에서는 각 부문별로 대상(4명), 금상(15명), 은상(12명) , 동상(20명), 특선(149명) 등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