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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왼쪽 여섯째)과 양기대 광명시장(다섯째) 등이 광명생명숲어린이집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2/26/20150226141528236248.jpg)
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왼쪽 여섯째)과 양기대 광명시장(다섯째) 등이 광명생명숲어린이집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6일 오전 경기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광명생명숲어린이집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
광명생명숲어린이집은 지상 3층, 연면적 1091.81㎡(1인당 7.91㎡)로 어린이들이 활동할 보육실과 미술치료실, 옥상모래놀이터, 강당, 작은 도서관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재단이 2012년부터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해소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건립 및 보육사업을 시작했다"며 "이 아름다운 공간에서 우리 아이들이 좋은 교육도 받고 마음껏 뛰어놀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려고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들이 기금을 출연해 2007년 창립했다.
생명숲어린이집은 재단이 건립해 지자체에 기부한 뒤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현재 10개 어린이집을 건립하고 7개 어린이집을 위탁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