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과 김동민 이마트 청주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이번 협약으로 2018년까지 협약을 연장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이마트 청주점의 희망나눔 프로젝트 테마별 추진 일정에 맞춰 희망 집수리사업, 나눔바자회 사업 등 지역 소외이웃과 복지시설 지원사업의 대상자 추천 및 사업추진에 협력하게 된다.
또한 이마트 청주점에서는 저소득가정, 사회복지시설에 희망나눔 주부봉사단을 구성해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집수리사업과 김장나눔 등 소외이웃과 복지시설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마트 청주점(점장 김동민)에서는 2011년부터 청주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희망 집수리, 희망바구니, 김장나눔, 나눔바자회 사업 등을 통해 소외이웃과 복지시설 230곳에 5,000여만 원을 지원해 왔다.
시 관계자는 “많은 기업, 단체들과의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