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은 1985년생으로 삼일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에 합격했다. 이후 Mnet '뻔뻔 개그쇼'를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내디뎠다.
이용진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속 인기코너였던 '웅이아버지'를 통해 처음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tvN 드라마 '미생'을 패러디한 '미생물'에서 한석율 역을 맡아 사랑받았다.
장도연은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용진을 좋아했느냐"는 질문에 "둘이 아침까지 술을 마셨다. 순댓국집에서 먹었는데 이용진이 다음에 순댓국 또 먹자고 해서 설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