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전기자동차의 꿈과 미래를 담은 디자인 작품들이 오는 6~15일까지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행사기간에 선보인다.
이 기간 전기자동차 컨셉디자인 어워드 집행위원회(공동집행위원장 현명택, 서승우, 전성수) 주관으로 열리는 ‘제1회 전기자동차 컨셉디자인 어워드’ 전시장에서는 미래 컨셉 디자인 출품작들이 관람객들의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심사방식은 9명의 심사위원단 평가에 일반 관람객 평가를 반영해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내역은 △그랜드·금·은 각1 △동 2 △스페셜 3 등 8개 작품을 선정, 총상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전기차에 대한 미래지향적 컨셉 디자인을 통해 참가자들의 꿈을 보여주게 될 것” 이라며 “내년 2회부터는 해외에서도 참여하는 국제 공모전으로 규모를 갖추고, 미래 전기차산업을 선도하는 녹색섬 제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