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 측은 “양측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결별한 것이 사실”이라며 “큰 다툼이나 갈등은 없었고 자연스럽게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병재는 우리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서 코요태와 앞으로도 한솥밥을 먹어야하는 만큼 두 사람은 동료로서 인연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지와 유병재는 2011년 봄부터 본격 교제를 시작했다. 그해 가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신지와 유병재는 2012년 말 한 차례 헤어졌지만 2013년 초 다시 연인이 됐다.
신지는 지난 1998년 코요태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파워풀한 가창력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유병재는 2007년 프로농구단 전주KCC 이지스에 입단하며 프로농구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현재는 현역에서 은퇴해 KYT 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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