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1일까지 저렴해진 해삼·멍게 판매

2015-03-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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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한강로동 이마트 용산점 수산매장에서 도우미들이 멍게와 해삼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이마트가 경칩을 앞두고 제철을 맞은 통영 멍게를 오는 11일까지 890원(100g)에 판매한다.

활 멍게는 3~4월 두 달만 맛볼 수 있는 대표적 저칼로리 수산물이다. 이 외 시기에는 젓갈을 담그어 먹는다.
멍게 시세는 올해 양식 기후 조건이 좋아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작년보다 15% 가량 하락했다.

또 같은 기간 통영 해삼도 4980원(1봉·2~4개)에 판매한다. 해삼 역시 멍게와 주 시즌이 겹쳐 초봄에 많이 찾는 대표적 건강 수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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