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청군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지난해 제1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약초생태관에서 실시한 건강기원 소원지 적기 행사에 참여했던 5천여 장의 소원지를 정월대보름인 5일 달집과 함께 태우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의 일환으로 산청군의 대보름 행사가 축소된 가운데 마을 단위로 액운을 쫒고 풍년을 기원하는 소규모 달집태우기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소원지 태우기 행사는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주행사장 인근 금서면 매촌리 신풍마을에서 5일 오후 6시에 달집태우기 행사와 함께 시작한다.관련기사산청군, 친환경 문화어울림센터 준공산청군, '제2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특별상 수상 #달집태우기 #산청군 #정월대보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