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법인세 성실 납부 인정, ‘고액납세의 탑’ 수상

2015-03-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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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화 대표이사 “기업 사회적 책무 다할 것”

한국타이어 본사.[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타이어가 국세청이 주관하는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고액 납세의 탑은 우수한 성과를 내고 이에 상응하는 법인세를 성실히 납부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타이어는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경기 불황과 환율하락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꾸주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펼치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기술력 강화와 생산시설 확대 등 질적·양적 성장과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바른 경영을 실천하며 글로벌 탑 타이어 기업으로서 성실하게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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