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민원인의 도우미 박창수 상담간(가운데)[사진=상주경찰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오는 5일부터 민원실에 ‘수사민원 상담관’을 배치해 사건과 관련한 민원인에게 고소장, 진정서 등을 현지에서 작성케 도와주는 한편, 이외 사건에 대한 자세한 상담도 할 수 있는 수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서장의 위촉을 받고 배치된 수사민원 상담관은 상주경찰서에서 1년 전 퇴직한 박창수 前 경감으로 수사경험이 풍부하고 민원상담 및 특강경력이 남달라 심사를 거쳐 뽑힌 전직경찰관으로 1년간 민원실에 배치된다. 한편, 서는 이번 수사민원 상담관 배치로 일반인은 물론 장애인이나 문맹인의 민원사건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민사소송 구제절차에 대해서도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상주경찰서, 수확철 농산물 절도범죄 예방 활동 강화상주경찰서 형사1팀, '전국 우수 형사팀' 선정 #민원인 #사건 #상주경찰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