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수사민원 상담관’ 배치 운영

2015-03-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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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민원인의 도우미

박창수 상담간(가운데)[사진=상주경찰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오는 5일부터 민원실에 ‘수사민원 상담관’을 배치해 사건과 관련한 민원인에게 고소장, 진정서 등을 현지에서 작성케 도와주는 한편, 이외 사건에 대한 자세한 상담도 할 수 있는 수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서장의 위촉을 받고 배치된 수사민원 상담관은 상주경찰서에서 1년 전 퇴직한 박창수 前 경감으로 수사경험이 풍부하고 민원상담 및 특강경력이 남달라 심사를 거쳐 뽑힌 전직경찰관으로 1년간 민원실에 배치된다.

한편, 서는 이번 수사민원 상담관 배치로 일반인은 물론 장애인이나 문맹인의 민원사건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민사소송 구제절차에 대해서도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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