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핫토픽] 빛나거나 장혁, 끝까지 간다 신수지, 강남 남주혁, 룸메이트 전현무, 김영란법 국회 통과, 봉태규 결혼, 김준수 플라워 공개, 담뱃갑 경고그림, 꽃샘추위 기승,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2015-03-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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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장혁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과 오연서의 밀실 로맨스가 시청률 상승세로 이어졌다.

장혁과 오연서는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애틋한 포옹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전국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은 13.2%로 전회(11.4%)보다 2% 가까이 상승하며 월화드라마 1위를 지켰다.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8.7%, KBS2 '블러드'는 5.4%를 기록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황자 ‘왕소’(장혁 분)와 버림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오연서 분)이 운명적 사랑을 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사극이다.

▶끝까지 간다 신수지
 

[사진=신수지 인스타그램]

전 리듬체조 선수 ‘끝까지 간다’에서 신수지가 완벽한 몸매를 선보였다.

3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 2라운드 도전에 나선 신수지가 유연한 몸을 공개했다.

MC들이 신수지에게 “긴장되면 근육이라도 풀자”라는 요청에 치마 지퍼를 내리고 치마를 벗어 내려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신수지는 치마와 하이힐을 벗고 편한 복장으로 춤을 췄다.

MC 장윤정은 “좋다. 몸매가 이렇게 탄탄할 수 있냐”고 신수지 몸매를 칭찬했다.

신수지는 힙업을 위한 자신만의 운동법으로 고양이자세를 선보이며 한쪽 다리를 수직으로 들었다.

이어 신수지는 일반인은 도저히 따라하기 힘들 정도의 유연함을 선보이며 다리를 수직으로 들어올리는 등 자신만의 힙업 운동을 보여줬다.

‘백인백곡-끝까지간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영한다.

▶강남 남주혁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강남과 남주혁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오후 방송한 JTBC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강남과 남주혁은 강남의 모교가 있는 하와이를 찾았다.

이날 강남은 모교인 하와이 미션 아카데미 고등학교에 도착하자 남주혁에게 자신이 자주 앉았던 벤치와 항상 점심을 먹었던 테이블, 친구들과 놀던 추억 등을 소개했다.

이어 교장은 강남의 고교 시절 졸업앨범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남주혁은 “살이 빠져서 달라진 것이 아닌 것 같다. 뭘 한 것 같다”며 웃으며 말했다.

남주혁과 강남은 오는 10일 방송부터 본격적인 수업을 받는다.

▶룸메이트 전현무

‘룸메이트 시즌2’에 아나운서 전현무가 출연해 화제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GOD 박준형과 일본 배우 오타니 료헤이의 한글 선생님으로 전현무가 나섰다.

박준형은 전현무가 한글 선생님으로 등장하자 “너 여기 왜 왔냐”며 “이 사람 재미있다. 이 사람도 나만큼 코를 곤다”고 말하는 등 전현무를 난처하게 했다.

수업시작 전에 박준형은“함흥냉면이냐 함응냉면이냐, 설렁탕이냐 설농탕이냐”는 등 황당한 질문을 했고 계속 이해를 할 수 없는 질문을 해 전현무는 진땀을 흘렸다.

전현무는 “죄송한데 일정이 있다”며 “상태가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영란법 국회 통과
김영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김영란법 원안을 만든 김영란 전 권익위원장 반응이 화제다.

최근 한 식사자리에서 김영란 전 권익위원장은 김영란법에 대해 "당초 공무원을 적용 대상으로 했는데 적용 범위가 크게 확대돼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애초 국민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공무원들의 비리를 겨냥한 법이었는데 적용대상이 늘어나면서 원래 취지를 벗어났다는 뜻이다.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김영란법은 공무원은 물론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원까지 제재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다.

공직자를 포함해 언론인, 사립교원 등은 직무 관련성에 없더라도 100만원 초과 금품 수수시 김영란법에 의해 처벌받게 된다.

▶봉태규 결혼

배우 봉태규가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화제다.

3일 봉태규 소속사 관계자는 “오는 10월 2살 연하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가운데 예비신부 하시시박에 대한 관심이 몰렸다.

걸그룹 에프엑스와 아이돌 B1A4, 브로콜리 너마저, 정준영 등 뮤지션들의 앨범 커버를 작업해온 봉태규의 예비신부 하시시박은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사진을 찍는 작가로 알려졌다.

특히 하시시박은 30대임에도 불구하고 뽀얀 피부 등 동안미모에 청순 매력까지 과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짧은 기간이지만 유난히 코드가 잘 맞아 급속도로 관계가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수 플라워 공개

가수 김준수가 새 앨범 '플라워'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1년8개월 만에 발매한 솔로 3집 ‘플라워’가 음원 발매 후 타이틀곡을 비롯한 수록곡까지 실시간 차트 순위권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나얼의 곡 ‘나의 밤’은 김준수의 목소리와 나얼의 감성이 더해져 주목받고 있다. 김준수가 작사, 작곡한 ‘엑스 송’ 역시 섹시하면서도 위트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담뱃값 경고그림

담뱃갑 경고그림 의무화 무산 소식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담뱃갑에 흡연 경고그림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개정안’이 3일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처리가 무산됐다. 이에 따라 이 법안은 4월 국회에 넘겼다.

국회 법사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해당 개정안을 제2법안심사소위로 회부키로 결정했다.

법사위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은 “특별히 빨리 (처리해야)되는 상황이 아니면 심도있는 심사를 위해 제2소위에 회부하고자 한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정해진 흡연 경고문구 표시를 해야하며 어길 경우 담배 제조사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최악의 경우 제조 허가권이 취소될 수 있다.

담뱃갑 흡연경고그림 의무화는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1년 6개월의 유예기간을 뒀다.

▶꽃샘추위 기승

4일 꽃샘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은 4일 오전 일기예보를 통해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제주도와 전라남도는 구름이 많고 전남 서해안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다.

4일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4.3도다. 영상 4.2도였던 어제 같은 시간대보다 8.5도 낮다. 이 밖에 인천 -3.3도, 춘천 -3.5도, 대전 -1.9도, 광주 -0.4도, 부산 1.2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고 있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도, 대전 4도, 부산 8도, 대구 6도, 광주 4도 등이다.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사진=사진=에이팝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이 가인을 위해 피처링에 참여한다.

4일 가인의 소속사 에이팝(APO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은 오는 12일 발매되는 가인의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의 피쳐링에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가요계를 이끌어가는 네 남자와 가인이 만들어내는 시너지에 모두가 크게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은 피처링은 물론, 작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인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인은 오는 12일 오전 0시에 발표하는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를 통해 새로운 금기에 도전하겠다고 밝혀 화제였다.

이번 앨범은 성경의 창세기에 등장하는 인물, ‘하와’를 통해 금기에 도전하는 가인의 새로운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아주 핫토픽] 빛나거나 장혁, 끝까지 간다 신수지, 강남 남주혁, 룸메이트 전현무, 김영란법 국회 통과, 봉태규 결혼, 김준수 플라워 공개, 담뱃갑 경고그림, 꽃샘추위 기승,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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