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개최, 아시아 최대 부동산투자 박람회 씨티스케이프 코리아(Cityscape Korea) 참가 설명회

2015-03-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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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한국 건설부동산업계, 지자체·공기업·경제자유구역 등 대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6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부동산투자박람회인‘씨티스케이프 코리아(Cityscape Korea) 2015’참가 설명회를 11일 오후 2시 한국경제신문빌딩 18층 다산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씨티스케이프 코리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 부동산투자박람회’다.

국내외 부동산업계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경제자유구역 등 민간·공공기관이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유치와 분양’을 위해 참가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건설사와 개발업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박람회 참가 안내를 위해 마련했다.

씨티스케이프가 세계 최대‘부동산투자박람회 브랜드’인데다 개발잠재력이 풍부한 한국에서 개최된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중국, 헝가리, 영국, 두바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해외 20여 개국 공공·민간 부동산업계의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방문객(투자자 포함) 2만5,0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한민국 최대‘부동산 산업계의 올림픽’이 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경제자유구역 등 공기업과 민간 부동산업계도 투자유치와 분양을 위해 속속 참가신청을 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들이 국내 최초 글로벌 박람회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다.

유병윤 시 투자유치단장은 “씨티스케이프 박람회에는 세계 각국 개발업체들이 몰려오는 글로벌 박람회인 만큼 투자유치와 분양경쟁이 치열하다”며, “한국 민간업체와 공기업들이 이들보다 글로벌자본과 투자자들을 잘 만나려면 박람회 참가전략을 잘 세워야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씨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의 경우 참가하는 부동산사업 규모만도 20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박람회 출품 부동산의 종류는 아파트부터 카지노와 리조트까지 분양과 투자를 받고 싶은 모든 상품과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분야에 제한이 없다.

설명회 초청 대상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민간 건설·개발·설계업계, 금융투자사, 중개업계, 회계·법무·세무·감정평가 법인, 부동산투자이민제 컨설팅사, IT업계 등 부동산 개발과정에 포함된 모든 산업계와 기관, 금융업계 등이 포함된다.

참가신청은 씨티스케이프 코리아 사무국(☎02-360-4260~3, 4076) 또는 홈페이지(www.cityscapekorea.co.kr)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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