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차기 상공의원 젊은 기업인 다수 가세

2015-03-0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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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는 제22대 상공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원과 같은 112명(일반의원 100명, 특별의원 12명)이 등록했다고 3일 밝혔다.

등록후보를 보면 21대 의원중 22대에 재등록한 의원이 92명(재등록률 82%)으로 높게 나타났다.

기존 (주)대구은행을 비롯한 (주)금복주, 에스엘(주), (주)평화발레오, 경창산업(주), 삼익THK(주), 삼보모터스(주), 평화산업(주), 희성전자(주) 등과 함께 신규로 한국델파이(주), 대구텍(유), 금용기계(주) 등 지역 대표기업들이 등록했다.

또 첨단섬유 신소재 제조업체인 원창머티리얼(주)과 모바일부품 및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주)에스제이테크, 자동차용 전장품 제조업체인 갑을메탈(주) 등 지역 성장 기업들도 신규로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 18명, 섬유 16명, 유통 15명, 자동차부품 12명, 건설업 12명, 전기전자 4명, 금융 3명, 기타 32명이다.

연령별로는 50~60대가 89명(79.5%), 30~40대가 23명(20.5%)으로 집계됐다.

대구상의는 상공의원 선거절차에 따라 오는 12일 당선인 결정·공고와 함께 13일 당선인 통지를 하고 19일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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