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이민호-김수현, 중국 광고' '이민호-김수현, 중국 광고' '이민호-김수현, 중국 광고'
한류 스타 이민호, 김수현씨가 중국 광고 시장을 휩쓸고 있습니다. 이민호씨는 ‘상속자들’로, 김수현씨는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 대륙을 뒤흔들면서 광고 계약이 물 밀 듯 들어오고 있는데요.
이민호, 김수현씨의 중국 내 광고 출연비는 1100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20억 원에 이릅니다.
이민호씨는 현재 중국에서 기아 자동차를 비롯해서 세계 브랜드 FILA,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淘宝),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투또우(土豆), 의류 브랜드 썬마(森马) 등 세계 유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 김수현씨 역시 TV만 틀면 나올 정도로 수많은 광고를 찍었는데요. 중국 유제품 이리(伊利)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코카콜라, 피자헛, 도브 초콜릿 그리고 중국 의류 브랜드 아오캉(奥康)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벌어들이는 수익, 계산하기도 힘들 만큼 어마어마한데요. 현재 차기 작품을 준비하고 있는 이민호, 김수현씨!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팬들의 기대감이 정말 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