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안전교육 실시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부서 담당자 27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에 참석한 최성 시장은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당부의 말과 함께 앞으로도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중요하다.

이러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고양시는 공공일자리사업 매 단계 2회 이상 참여자뿐만 아니라 담당자에게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관련기사

• 경기도, 고양시 주민간담회 열고 K-컬처밸리 사업 의견수렴
•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ㆍ태지부 총회, 고양시에서 개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후원으로 실시된 안전교육은 실제 부주의로 발생한 사례 중 가장 빈도가 높은 경우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사업 참여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시켜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날 고양시 폴리텍대학교 성공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 했다.

또한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지속 가능한 민간일자리 이동을 돕기 위해 고양일자리센터 취업상담 및 취업지원프로그램, 취업공고 소식 전달 등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일터가 되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