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지난 2일 의정부 제1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2015학년도 제2회 입학식을 열었다.
올해 20개 학과에 1611명이 입학했다. 이석재 총동문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세창 동두천 시장 등이 참석해 입학생들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성경봉독, 우수학생 장학증서 전달, 환영사, 축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6사단 군악대와 공연예술학과 콜라보레이션의 공연이 이어졌다.
김병옥 총장은 환영사에서 "신한대는 영성교육, 시민교육, 실용교육, 전문교육을 목표로 삼아 융합과 창조를 지향하는 뉴-버시티(New-versity)로 발전해 시대가 요구하는 선도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신입생들은 훌륭한 교수의 지도로 인성과 실력을 함께 갖춘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