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기초교육생 모집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도농업기술원은 귀농·귀촌 기초교육생 40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귀농·귀촌 기초교육 모집 대상은 강원도에 거주하는 귀농‧귀촌인 및 제대군인이 대상이며 40명의 교육생을 홈페이지(www.ares.gangwon.kr)를 통해 3월 2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강원도는 최근 수도권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고속도로와 전철 등의 개통에 따른 통행시간 단축과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 등으로 귀농‧귀촌 적격지로 각광받고 있어 지난 2013년에 3721가구가 귀농‧귀촌하는 등 매년 귀농‧귀촌 인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4~6월 운영하는 ‘귀농·귀촌 기초교육’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기초 영농 기술과 다양한 농업정보를 습득이 가능하도록 강의와 실습, 현장교육 등을 실시하며 소득창출에 연계가 가능한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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