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 미국 바이백 ETN(상장지수증권)’을 3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바이백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자사주 매입을 테마로 하는 국내에 첫 상장상품으로, 100% 환헷지가 가능하다.
전경남 파생상품본부장은 “이번에 상장한 바이백 ETN은 견실한 경기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에 투자하면서, 선진국의 주주환원 정책인 자사주 매입을 활용한 차별화된 상품”이라며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를 매매하는 고객에게 2개월간 온라인 거래수수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2주간 매일 3000주 이상 거래한 33명의 고객에게 현금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에서 확인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또는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