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이준-고아성 키스에도 시청률 하락…'빛나거나 미치거나' 1위

2015-03-0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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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캡처]


아주경제 유태영 기자 = '풍문으로 들었소'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전국 시청률 6.5%다. 지난주 방송분 8.1%보다 1.6%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상(이준)이 서봄(고아성)을 만나기 위해 공부방을 탈출한 뒤 가사도우미의 도움으로 몰래 만나는 것에 성공했다. 강제로 갈라져 있던 두 사람은 애틋한 키스로 애정을 확인했다.

인상은 집에 몰래 온 것을 정호(유준상)에게 들킨 뒤에 봄, 아이와 함께 있고 싶다고 반항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같은 시간대 방영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9%, KBS2 '블러드'는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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