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악취 배출행위 원천 차단

2015-03-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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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봄철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 환경보호과, 농업정책과, 구청 환경녹지과 등 관련부서 합동으로 악취대책단을 구성하여 악취 발생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농사철 시작과 봄철 기온 상승 등으로 악취 민원이 예상되며 특히 다음달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됨에 따라 악취발생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악취대책단을 편성하여 오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농지 내 미숙성 계분·돈분 등의 시비 행위 단속과 음식폐기물 무단투기 행위, 폐기물 불법소각 등에 대한 지도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악취 민원을 발생시킨 행위자에게는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법규 위반사항을 안내 및 계도하고 악취발생 예상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봄철에는 호수공원,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을 찾는 상춘객이 가장 많은 시기로 악취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농가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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