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소주, 한림공고에 장학금 250만원 전달

▲2일 현재웅 (주)한라산소주 대표가 직접 한림공고를 방문, 입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 5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65년 전통의 ‘한라산소주’가 사회환원프로젝트 일환으로 해마다 장학금을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주)한라산 소주(대표이사 현재웅)는 새학기를 맞아 한림지역 내에 있는 한림공업고등학교(학교장 장문일)를 방문,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입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 5명씩 선정, 각각 50만원씩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한라산소주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사회환원프로젝트 일환으로 매달 2지역을 선정, 그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장학금 전달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관련기사

• 한라산소주, 중국에 이어 일본 수출…"입맛 사로잡는다!"
• 한라산 소주, 캄보디아에 첫 수출

이로인해 한 해 한라산소주의 장학금을 받는 학생수는 중·고교 92명, 대학생 12명 등 100여명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