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고가 자전거 절취 20대 검거

2015-03-02 12:59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고가의 자전거를 절취한 철없는 2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는 심야시간대 도로변에 시정 장치된 시가 50만원 상당의 자전거(자전거이력관리시스템 등록)를 절취한 김 모(25)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20일 오전 00시 57분께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집에서 나왔으나 교통수단이 없자 광명시 소하동 도로변 인도 안전펜스에 시정 장치된 자전거를 손으로 수회 잡아당겨 해제 후 철산3동 상업 지역까지 약5km 상당을 타고가다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봄철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월부터 자전거 절도 예방 및 검거활동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