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디파스타, 펌킨&마스카포네·토마토-올리브 스프 2종 출시

2015-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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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프랑스 생면 파스타 전문점 ‘메조디파스타’가 ‘펌킨&마스카포네 스프’와 ‘토마토-올리브 스프’ 2종을 출시했다.

‘펌킨&마스카포네 스프’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가 풍부한 호박과 이탈리아산 마스카포네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메뉴로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토마토-올리브 스프’는 지중해 식단에 필수적인 토마토와 올리브를 기본 재료로 해 유럽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토마토는 ‘수퍼푸드’라 불릴 만큼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해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섭취하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식품이다.

메뉴는 150ml, 250ml 두가지 컵사이즈로 선택이 가능하며 가격은 각각 2500원, 4000원이다. 스프메뉴 주문 시 빵 메뉴(크로와상 또는 빵오쇼콜라 중 택1)를 함께 주문하면 단품으로 주문할 때보다 3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메조디파스타 관계자는 "프랑스에서는 ‘키가 크기 위해서는 스프를 먹어야 한다’는 말을 할 정도로 영양적인 측면에서 스프를 필수 메뉴로 여기고 있다"며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메조디파스타에서 맛있는 스프도 먹고 건강도 챙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3월 서울 삼청동에 첫 매장을 오픈한 메조디파스타는 프랑스를 비롯한 전세계 11개국에서 15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프랑스 내 파스타 전문점 프랜차이즈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생면 컵파스타 브랜드이다. 특히 고객이 직접 자신이 원하는 면과 소스를 선택할 수 있는 독특한 주문 방식과 각자의 입맛에 맞는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부산 양정에 2호점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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