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준금리 인하에 상하이 증시도 강세 전망[삼성증권]

2015-03-02 09:1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삼성증권은 2일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로 중국 증시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승훈·전종규·허진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대출과 예금 기준금리를 각각 0.25%포인트씩 인하했다"며 "금리 인하가 중국 증시에서 시기, 경기부양 효과, 유동성 공급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달 28일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1년 만기 대출 기준금리는 5.35%, 예금 기준금리는 2.50%가 됐다.   

보고서는 "은행들이 자발적 대출을 확대하고 부동산 거래 등이 회복되면서 중국 경기 하락 위험을 완충시킬 것"이라며 "중국 증시의 풍부한 유동성 및 상대적인 가격 매력과 결합해 중기적 재평가 장세를 떠받칠 것"으로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