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6’공개, 네티즌 “배터리 탈착 안 되서 아쉽다”

2015-03-0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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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갤럭시 S6’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은 “갤럭시 S6는 배터리도 일체형이라던데” “배터리수명 다하면 다시 바꿔야 된다. 누가 살까” “갤럭시 S6 디자인보다 마케팅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네. 씁쓸하다” “갤럭시 S6엣지로 갈아타고 싶다” “예쁘긴 한데 안드로이드 장점인 배터리 탈착 외장메모리 두 가지 장점을 버리면 더 아이폰 사는거 아닌가” “샤오미보다 카피능력이 더 좋은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삼성전자가 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5’ 행사를 열어,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공개했다.

갤럭시 S6의 몸체는 플라스틱에서 금속으로 바뀌어 디테일이 살아났고 교체가 안되는 일체형 배터리를 채택했다. 새로 도입한 무선 충전 방식은 10분 무선 충전으로 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신종균 사장은 “세상 어떤 스마트폰도 상대가 안 될 만큼 가장 강력하고 앞선 성능을 가진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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