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OT! 뉴스]
▶ 삼성전자의 갤럭시S6 공개…출시는 내달 10일
가수 엠버가 꿀성대 교관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에서 멤버들은 고산유격장에서 혹한기 유격 훈련의 한 코스인 '외줄다리 훈련'을 받았다. 특히 훈련 도중 폭설이 내리자 꿀성대 교관은 선글라스를 벗었고, 그의 선한 모습을 본 엠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교관의 눈이 너무 예쁘다. 강한 남자이지만 웃으면 귀여운 사람을 좋아한다. 꿀성대 교관이 이상형에 가깝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박근혜 대통령 쿠웨이트 도착…국왕과 정상회담
2일(현지시간) 쿠웨이트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이 셰이크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과 정상회담을 한다. 이날 박 대통령은 쿠웨이트 국왕과 함께 에너지, 건설·플랜트, 교통·철도, 보건·의료, 정보통신기술 등에 대한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쿠웨이트의 대형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지원하고, 우리 국민의 쿠웨이트 출입국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 '인기가요' 니엘 지원사격 나선 유승옥
모델 유승옥이 틴탑 니엘의 신곡 '못된 여자' 지원사격에 나섰다. 앞서 유승옥은 니엘이 1위를 차지할 경우 함께 무대에 오르겠다는 공약을 말한 바 있다. 니엘이 지난달 27일과 28일 KBS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자 유승옥이 무대에 직접 오른 것.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누드톤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유승옥은 니엘과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 화성 총기 사고 희생자 故 이강석 경정 영결식 엄수
'화성 총기 사고'로 순직한 남양파출소 이강석 경정의 영결식이 1일 오전 10시 화성서부경찰서 서정에서 엄수됐다. 이날 유족, 경기경찰청장, 동료,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그의 명복을 빌었다. 고인의 유해는 수원연화장에서 화장한 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이날 고인에게는 경감에서 경정으로 1계급 특진이 추서됐고, 녹조근정훈장과 공로장이 헌정됐다. 지난달 27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총기 사고가 벌어져 피의자를 포함한 4명이 숨졌다.
▶ 여당 의원 아들이 담배 절도?
현직 여당 의원의 아들이 담배를 절도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1일 서울 마포구의 한 편의점은 새누리당 A의원의 장남 B씨가 지난해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한 달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214갑 담배를 빼돌린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편의점 측은 B씨가 바코드를 찍어 결제한 뒤 취소하는 수법을 썼으며, 12월 6일 하루에만 41건을 결제했다가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B씨와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태다.
▶ 'K팝스타4'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극찬
1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 케이티김이 극찬을 받았다.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선곡해 무대에 오른 케이티김은 자신만의 소울 창법이 돋보이는 스타일로 편곡해 열창했다. 케이티김의 노래를 듣는 내내 심사위원들은 연신 미소를 지었고,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기립박수까지 쳤다. 박진영은 "미쳤다. 심사 불가다. 케이티 피 속에서 나온 자기 노래다. 4년간 최고의 무대였다. 나를 처음으로 일으켜 세운 참가자"라고 호평했다.
▶ IS 시리아 기독교도 29명 석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 기독교도 29명을 석방했다. 1일(현지시간)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IS의 자체 법원이 납치된 기독교도를 풀어주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나머지 기독교도들은 IS가 설치한 샤리아 법원에 넘겨져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 런닝맨 신화, 사다리 게임 우승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한 신화가 인간 사다리 게임에서 17년간 쌓은 팀워크를 발휘했다. 각 팀의 멤버가 서로를 지지대로 삼아 사다리를 만들고 마지막 멤버가 종을 치면 우승하는 게임이다. 이날 신화는 런닝맨팀과 제아(제국의 아이들)팀과는 다른 팀워크를 선보였다. 전진이 멤버들을 지지대 삼아 올라갔고, 먼저 종을 쳐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 유치원 교사, 묻지마 폭행…뺨 때리고 넘어뜨리고
유치원 교사가 원생을 상대로 '묻지마 폭행'을 가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27일 KBS는 인천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5세 아이에게 폭행을 가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교사는 5세 아이를 바닥에 내동댕이 치거나, 의자를 낚아채 바닥에 끌어내린 뒤 질질 끌어당기는 등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뺨을 계속 때리거나 장난감을 뺏기도 했다. 한 학부모는 "아무 이유없이 지나가는 아이들을 발로 찼다. 그런데 걷어차는 것이 마치 물건이나 인형을 다루는 듯 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다른 반에서도 폭행은 이어졌으며, 피해 아동은 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