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일 국정원장에서 자리를 옮긴 이병기 신임 비서실장을 정식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중동 4개국 순방을 위한 해외출장에 앞서 지난 27일 김기춘 전 실장의 후임으로 발탁한 이 실장에 대한 공식임명 절차를 마쳤다. 앞서 이 실장은 임명 다음날인 지난달 28일 청와대로 출근해 수석실별로 업무보고를 받는 등 사실상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실장은 박 대통령의 순방기간 청와대에 남아 수석비서관 회의 등을 주재하며 현안을 챙긴다. 관련기사이병기 비서실장, 첫 출근해 업무보고 청취靑 비서실장 이병기,국정원장 이병호..여“적재적소 인사”vs"사상 유례 없는 잘못된 인사" #박근혜 #비서실장 #이병기 #청와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