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은 1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교체 없이 90분간 활약하며 팀의 1-0 승리에 일조했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기성용에게 팀 동료 고미스와 같은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존조 셸비와 웨인 라우틀리지도 7점을 받았으며, 최고평점은 번리의 공세를 잘 막아낸 골키퍼 우카시 파비안스키의 차지였다.
한편, 스완지는 이날 열린 경기에서 번리 수비수 트리피어의 자책골에 힘입어 승리를 챙겼다. 이번 승리로 승점 40점을 기록한 스완지는 리그 8위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