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서,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2015-03-0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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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동부경찰서는 1일부터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주요교차로 주변, 어린이·장애인 및 노인 보호구역 내, 인도 위 또는 횡단보도 위 주·정차 등이다.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운전자에 대한 범칙금 부과, 차량 견인조치 등의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자치부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폰 ‘생활불편신고’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한다.

또 제주동부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교통안전 홍보 영상 “도민은 똑!바른 주차질서를 원합니다”를 문자메세지, SNS,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전파하는 등 홍보활동 또한 지속 병행해 불법 주정차 근절에 대한 도민의 갈증을 해소 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2월말까지 상습 불법 주정차 민원신고가 잦은 중앙로터리~동문로터리, 도남오거리 일대 등 26개 구간에 대해 주정차 질서 협조장 부착, 사전 단속안내 리플릿 및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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