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IBK기업은행은 올해 초 선보인 캐릭터 희망로봇 기은센과 기운찬 가족이 등장하는 새 TV 광고를 방영했다고 1일 밝혔다.
새 광고는 '희망을 키우는 평생은행'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기업은행의 비전인 '희망의 금융'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운찬 가족의 할아버지(기평생)와 할머니(고운정), 아버지(기운찬), 어머니(정다운), 아들(기희망), 딸(기미래), 강아지(기쁘미)가 고객을 대신해 다양한 희망을 이야기한다. 또 로봇 기은센이 가족 곁에서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돕는다.
특히 올해로 4년째 기업은행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국민 MC 송해씨는 기은센과 같이 코믹 춤을 펼쳤다. 이와 함게 아역배우 김유빈양도 함께 등장한다.
권선주 은행장은 기술금융과 평생고객화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는 경영의지를 담아 기은센과 기운찬 가족 캐릭터를 만들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기은센과 기운찬 가족의 탄생 후 첫 TV 광고로 고객에게 새 캐릭터를 알리는 것은 물론, 더욱 친근하고 든든한 은행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