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28일 오전 8시 44분께 서울 관악구 신원동에 위치한 4층짜리 고시원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28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고시원 안에 있던 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2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방에 있던 인덕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관련기사충주 가주동 가주교차로 인근 공장 화재…"연기 다량 발생"분당BYC 빌딩서 화재…소방 "40여명 구조·자력 대피 50여명" #경찰 #고시원 #대피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