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드레스 색깔,흰색과 금색" 포토샵 어도비와 반대의견 '깜짝'

2015-02-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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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드레스 색깔,흰색과 금색" 포토샵 어도비와 반대의견 '깜짝'[사진=보아 "드레스 색깔,흰색과 금색" 포토샵 어도비와 반대의견 '깜짝']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가수 보아가 세계적인 드레스 색깔 논쟁에 뛰어들어 어도비와 반대의견을 제시했다.

27일 가수 보아는 자산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색깔이 보이냐? 흰색 드레스에 파란색이 일부 보이지만 사실상 흰색과 금색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는 글을 올리고 문제의 드레스 사진을 게재했다.

드레스 색깔 논쟁은 지난 26일 텀블러에 #whiteandgold, #BlueAndBlack, #TheDress 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등장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드레스를 보고 "예쁜 파란색 드레스"라고 댓글을 남겼지만 이후 "흰색과 금색 드레스다"라는 반박 댓글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이에 포토샵 개발업체인 어도비는 공식 계정을 통해 "이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은색이다"라고 발표했다.

IT전문 매체 마셔블 또한 "이것은 검은색과 피란색 드레스입니다"라며 드레스를 판매 중인 사이트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논쟁은 뜨겂다. 가수 보아 등 많은 네티즌은 아직도 "흰색과 금색"이라는 의견을 굽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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