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효성은 창원공장에서 직장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직장어린이집은 40명 정원으로 창원 1공장 정문에 인접해 있다.
어린이집 전문 위탁업체 '푸르니 보육지원재단'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김인길 효성중공업PG 창원공장 전무는 "창원공장 내 효성 어린이집 개원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어린이집이 행복한 회사활동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가능하게 하는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서울 마포 본사에도 다음달 2일 '효성 어린이집'을 개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