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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병헌 귀국[사진=아주경제 유대길 기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2/26/20150226154256671172.jpg)
이민정 이병헌 귀국[사진=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임신 8개월인 이민정이 킬힐을 신고 등장하자 네티즌들이 놀라워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민정 임신 중인데도 저런 킬힐을 신을 수 있다니 대단하다. 난 맨날 운동화였던거 같은데" "심지어 만삭인데 배가 별로 안 나와 보이네" "통굽 정도는 잠깐은 괜찮다. 반지는 손가락 부어서 못끼는 듯 하고" "임신하면 굽 조금 높은거 신어도 배 엄청 힘들어가서 안 좋은데… 애기를 위해서는 좋지 않은 생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취재진 앞에 선 이병헌은 "나로 인해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오롯이 혼자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의 어리석음 때문에 이렇게 긴 시간이 흘렀다. 무엇보다 가족들에게 큰 빚을 졌다"며 이민정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