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설립해 (재)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kr)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4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결과에 따른 것으로, 장관상은 전국의 330개 평가대상 청소년수련시설 중 최우수시설에만 수여되며, 시상식은 25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정기총회시 진행됐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 한국희 원장은 “안전하고 창의적인 청소년활동을 위한 군포시의 지속적인 투자와 전문역량을 갖춘 군포문화재단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이 가능했다”며 “호연지기를 기르는 행복한 청소년육성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전개하여, 시민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