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신동아건설은 지난 2월 13일 강명구 부회장을 비롯한 이인찬 대표이사 등 임원들이 ‘2015년 사업계획 목표달성 결의대회’에 참석해 성화에 불을 붙이고 결의를 다졌다고 23일 밝혔다.
신동아 건설이 올해 목표 수주액을 6000억원으로 잡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회사는 13-14일사이 충남 예산 소재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업계획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갖고 경영정상화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인찬 대표이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워크아웃 이후 5년 만에 갖는 행사인 만큼 매우 뜻 깊다”며 “모든 임직원이 한 가족처럼 똘똘 뭉쳐 올해 목표한 사업계획을 반드시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최근 워크아웃 기간을 2016년까지 2년간 연장하고, 올해 수주 6000억원, 매출 4700억원 등 작년과 같은 사업계획 목표를 세운 바 있다.
특히 세종시 3-2생활권 M1 블록에 조성될 세종시 이주민 아파트 조합 사업 수주에 시공사 후보로 참여, 세종시에서의 풍부한 사업경험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