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중국 '일대일로', 세계경제 성장 기폭제 되나

2015-02-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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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종목 뉴스
▷"중국 新실크로드를 잡아라" 일대일로가 세계경제 신성장 기폭제
-중국 新실크로드 경제권 구상계획인 '일대일로'가 이미 비준돼 조만간 발표 예정
-중국 지방양회기간 28개省 중 2/3 넘는 지역에서 일대일로 계획구상안 내놓아
-주변국들도 '일대일로' 계획 참여중.
-스페인 마드리드~저장성 이우 화물열차 이미 운행
-카자흐스탄~롄윈강 화물열차 25일 개통
-파키스탄 과다르항 4월 개통. 몽골은 최근 국내 인프라사업에 중국기업 투자유치 위해 외국인투자법도 개정

▷신한은행장에 조용병 내정…'신한사태' 봉합·1위 사수 등 과제
-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을 차기 신한은행장으로 결정.
- 신한사태 후유증 마무리, 리딩뱅크 입지 사수 등이 향후 과제.

▷소문난 잔치 서울상의 정기의원총회 현장에선
- 서울상의, 박용만 회장을 회장으로 재선임하고 정용진 부회장 및 이만득 삼천리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등을 부회장으로 추가 선임하는 '2015년 정기의원총회' 개최.
- 정용진 부회장 선임에 따라 조직에 40대 젊은 피가 수혈됐다는 점에서 관심 집중. 박용만 회장은 서경배(52)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을 비롯한 60살 이하 부회장 5명을 가세시키며 젊은 피 수혈에 열을 올리고 있어.

▷또 다시 맞붙은 KAI-대한항공, 18조 규모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 참여 속내는?
- 한국형 전투기(KF-X‧보라매) 개발 사업 입찰에 24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대한항공이 참여하면서 18조 규모의 건군 이래 최대 무기사업 수주전의 막 올라.
- 국내 항공‧방위산업 발전과 군 전력증강을 주도할 핵심 사업인 KF-X 사업을 놓고 양사간의 신경전도 치열.

▷LG전자 권봉석 "일본·중국과 올레드TV 협력"… "하반기 혁신기술 신제품 출시"
- 권봉석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장(부사장),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서초 R&D캠퍼스에서 열린 2015형 TV 신제품 발표회에서 “올레드는 지금까지 단독으로 시장을 끌어왔지만, 일본·중국업체를 선별해 올레드 얼라이언스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밝혀.
- LG전자는 과거 HD에서 FHD로, FHD에서 UHD로 1.4배 가격차가 형성됐을때 본격적인 시장전환이 이뤄졌다고 보고 올해 올레드에도 같은 가격정책을 적용한다는 방침.
- 올레드 TV 모델 수를 지난해 5종에서 올해 10여종으로 늘린다는 계획도 발표. 업계 제휴 강화 및 가격 인하를 통해 올레드 TV의 본격적인 대중화에 나선다는 움직임.

▲주요 종목 리포트
▷현대해상, 보수적 추정으로도 주가 하방 리스크 제한적 <NH투자증권>
- 15년 순이익 가이던스로 2,500억원(+7.1% y-y) 제시. 위험손해율은 16년부터 개선되나 자동차 손해율은 15년에 4.8%포인트나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음.
- 보수적으로 15년에 일반, 자동차에서만의 손해율이 하락한다 하더라도 현 주가는 PBR
0.85배 수준에 불과. 주가 하방 리스크 제한적. 업종 내 최선호주 유지.

▷SK네트웍스, 승자의 저주를 피하다 <삼성증권>
- KT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렌터카사업자 KT렌탈의 매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그룹 컨소시엄을 선정.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롯데 컨소시엄의 입찰액은 1조500억원으로 알려짐.
- 렌터카를 회사의 3대 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KT렌탈 입찰에 참여했던 SK네트웍스의 입장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실패는 부정적. 하지만 우선협상대상자의 입찰가액이 2014년 P/E 기준 23.2x에 달한다는 점과 인수 이후 KT그룹의 캡티브 매출 감소 가능성을 감안했을 때, 지나친 프리미엄 지불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점은 긍정적.
- KT렌탈 인수 실패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 유지. 동사 렌터카 부문의 유기적인 성장이 가능하며, 정보통신, 에너지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성과 렌터카, 면세점, 패션의 성장 동력을 통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

▷SK C&C - '엔카'보다는 '반도체' <미래에셋증권>
- 작년 4분기 실적은 기대치 (매출액 7,924 억원, 영업이익 911 억원) 및 컨센서스를 10% 수준 하회한 매출액 6810 억원 (+11% QoQ), 영업이익 785 억원 (+10% QoQ)을 기
록.
- 재고처리에 따른 중고차 거래단가 하락 (-14% QoQ, -5% YoY), 중고 휴대폰 거래 부진으로 Non-IT 부문 매출이 정체되었기 때문. 반면 캐쉬카우 사업인 계열사향 IT 서비스 부문과 향후 성장 동력인 반도체 부문 매출은 기대치에 부합함.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금호타이어는 노조의 부분파업으로 인해 광주공장 등 전 사업장의 타이어 생산이 중단된다고 24일 공시했다.

△한화케미칼이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12억6028만원으로 전년대비 44.3%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톱텍이 작년 4분기 영업이익에 대해 60억726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솔라시아는 케이티(KT)와 17억850만원의 롱텀에볼루션(LTE) 근거리무선통신(NFC) 나노 유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자부품 제조업체 우주일렉트로닉스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3억3760만원으로 40.1% 감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삼성출판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0억5276만원으로 전년대비 33.1%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인프라웨어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5억381만원으로 전년대비 75.89% 감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현대건설은 보통주 1주당 500원, 종류주 1주당 5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석유 판매업체 중앙에너비스는 지난 23일 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이와 관련 별도로 공시할 정보가 없다"고 24일 답변했다.

△현대증권은 내달 1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기로 이사회가 결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안건은 윤경은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하는 안건과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승인하는 안건 등이다.

△무학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14억4985만원으로 전년대비 36.2%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사조대림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8억8142만원으로 전년대비 19.8% 감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수화학은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KT는 이사회에서 KT미디어허브와의 소규모 합병이 승인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삼영화학공업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09억3023만원으로 전년보다 43.95%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빙그레는 보통주 1주당 1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코오롱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90억1705만원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주요 뉴스
▷유로그룹, 그리스의 새 경제개혁안 승인하고 구제금융 연장안도 통과

▷그리스 정부 EU, ECB, IMF 등 채권단에 경제개혁안 제출
- “민영화 계획 지키고 인도주의적 위기 극복하려 재정에 타격을 가하는 일은 없을 것”
- 탈세와 연료·담배 밀수 엄격히 단속하고 공무원 조직 줄이며 누진세 강화하는 방안 담겨
- EU집행위원회, “제출한 목록은 성공적인 결론으로 가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될 것, 특히 탈세와 부패 방지를 위한 강한 의지에 고무돼”

▷옐런 연준의장, “기준금리 인상 전 선제 안내문구를 변경할 것, 포워드 가이던스 변경이 향후 두 차례의 FOMC회의에서 목표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것으로 읽혀서는 안된다는 점이 중요”

▷미국 12월 S&P/CS 주택가격지수 MoM +4.46%, 예상치(4.30) 상회

▷미국 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96.4, 예상치(99.5) 하회

▷미국 2월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지수 0, 예상치(6) 하회

▷미국 2월 Markit 서비스 PMI 예비치 57.0, 예상치(54.5) 상회

▷유로존 1월 소비자물가지수 확정치 YoY -0.6%, 예상치(-0.6) 부합

▷독일 4분기 GDP 확정치 QoQ +0.7%, 예상치(0.7) 부합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에 사용할 D랩 칩의 절반을 삼성전자가 공급

▲펀드 동향
▷ 국내 주식형펀드, 263억원 빠져나가면서 하루만에 순유출 전환. 해외 주식형 펀드는 16억원 들어오며 순유입.(23일 기준, ETF 제외)
▷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 7927억원 빠져나가면서 총 설정액 100조2774억원, 순자산총액은 101조2942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미국, 2월 소비자기대지수/주간 MBA 주택융자 신청지수
▷중국, 2월 HSBC 중국 제조업 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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