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세계 학생·교직원 대상 오피스 365 무료 사용 확대

2015-02-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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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페셔널 플러스(Office Professional Plus)는 자사가 계약돼 있는 세계 학교 및 교육기관의 학생과 교사들은 학교 이메일만 등록하면 본인이 직접 무료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3년부터 ‘스튜던트 어드밴티지(Student Advantage)’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 요건이 되는 학교의 학생과 교사들이 오피스 365에서 제공하는 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하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이전까지는 학교가 사용자 대신 오피스 365 계정 라이선스 생성 및 주문을 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번 발표를 통해 이제부터 사용자들이 직접 학교 이메일 계정으로 자격 요건을 확인하고 무료로 오피스 365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더 많은 학생과 교사들이 보다 편리하게 혜택를 누리면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학교 IT부서의 업무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 학생과 교사들은 학생용 오피스 365(https://products.office.com/ko-kr/student/office-in-education) 홈페이지에 접속해 학교 이메일 계정을 입력하면 소속 학교의 라이선스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을 등록할 수 있다.

1테라바이트 용량의 원드라이브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웹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 온라인도 함께 제공된다.
 

[사진 = 마이크로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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