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힐링캠프-신화편'이 계속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데뷔한지 17년된 원조 보이그룹 신화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각한 신화 멤버들은 왜 늦었냐는 질문에 "술을 많이 마셔서"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황당하게 했다. 특히 김동완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길게는 3시간, 짧게는 30분~1시간 정도 늦는다. 이게 우리의 장수 비결이다. 모두 실망해 기뻐할 일만 남았다"라고 말했지만, 이에 대한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신화 지각에 이어 제작진은 자막 실수를 했다. 신화 노래 'T.O.P'가 나오던 중 제작진이 1994년이라고 적은 것. 하지만 'T.O.P'의 실제 발매 년도는 1999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