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우리은행은 2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우리은행 안성연수원에서 대학생 금융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우리은행 금융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방학 기간을 활용해 연 2회씩 실시돼 올해도 12기째를 맞는 우리은행 금융 아카데미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선발된 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지식, 취업전략, 소양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된다.
특히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실전 면접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면접과 동일한 환경을 경험, 금융권 취업전략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 올해 입사한 신입행원들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해 취업정보, 직장생활 노하우를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