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오년 여주소방서장 취임

2015-02-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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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주소방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소방서장에 김오년(56·사진) 연천소방서장이 24일 취임했다.
김 신임 서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82년 소방직에 입문했다.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 대구소방본부, 중앙119구조대 등을 거쳐 경남 거창소방서장과 연천소방서장을 지냈다. 특히 2011년에는 소방행정 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직원 모두 동료애정신을 바탕으로 한 가족이라는 공동체 의식과 '나의 안전은 동료가, 동료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소통과 격의없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함께 근무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정능력이 탁월하고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 김 서장은 합리적인 지휘방침과 인성을 중시하는 성격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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