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63빌딩 58층에 위치한 일식당 ‘슈치쿠(朱竹/SHUCHIKU)’는 오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선하고 건강한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봄 특선메뉴를 선보인다.
청어알 다시마와 죽순 산초잎 무침이 포함된 전채, 백합조개 맑은 국, 참치, 전갱이, 해초(토사카노리) 등의 봄철 계절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또 도미 산초잎 된장구이와 산마 초절임, 정성 가득한 옥도미 연근 만두와 도미알 조림, 냉이, 두릅, 쑥과 같은 녹황색 봄채소 튀김과 새우게살 크림 크로켓, 전복 초희와 황신초(기미스) 소스, 식사는 지라시 스시와 바지락 조개 된장국 또는 봄 도다리 된장냄비와 멍게 덮밥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디저트로는 도라지차와 찹쌀 벚잎찜, 벚꽃젤리, 제주도 한라봉과 배 등이 제공된다. 가격은 점심 13만원, 저녁 19만원이다. 02-789-57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