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타이어 교체할 땐?"…‘타이어프로’ 신규 광고 런칭

금호타이어 유통 브랜드 신규 TV 광고 ‘교체 패밀리’편 스틸컷[사진=금호타이어]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금호타이어가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프로(TIRE PRO)’ 신규 TV 광고를 런칭했다고 2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측은 “지난 18일부터 공개된 이번 ‘교체 패밀리’편 광고는 금호타이어의 캐릭터를 활용해 재미를 극대화했다”며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프로의 인지도를 제고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고 설명했다.

광고에서는 금호타이어를 대표하는 캐릭터 ‘또로’와 ‘로로’가 등장한다. ‘교체 패밀리’편 광고는 4인 가족 구성원을 통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족의 역할을 표현해 ‘타이어 교체할 땐 타이어프로’ 라는 메시지를 위트 있게 전달한다. 광고 말미에는 “타이어 교체할 땐 타이어프로”라는 징글(CF용 짧은 멜로디)을 삽입했다.

금호타이어 측은 “광고 속 4인 가족의 역할은 캐릭터의 친근함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흔히 가정에서 일어나는 교체 상황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타이어 교체 상황에서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프로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소비자의 심리적인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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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태 영업기획담당 상무는 “새로운 TV 광고는 타이어 점검 및 교체는 물론 타이어와 관련된 과학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이어프로’를 각인시키는데 중점을 뒀다”며 “금호타이어의 캐릭터인 또로가 고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소통하는데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