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살 찌웠기에 다양한 배역에 접근할 기회 많아져"

2015-02-24 01:0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엘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모델 출신 배우의 전성기라 불리는 요즘, 이수혁 역시 존재감이 뚜렷한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tvN 미니시리즈 '일리 있는 사랑'에서 김준 역을 멋지게 소화한 이수혁은 종영 후 '엘르'와 만나 종영 이후의 소회를 털어놓았다.

모델 이수혁으로 불릴 때와는 인상이 확연히 달라진 그는 살이 붙고 체격도 좋아졌다. 그는 "살을 찌운 모습이 더 평범해 보일 수 있고, 그만큼 다양한 배역에 접근할 기회도 커지는 것 같다"며 속내를 밝혔다.

이어 '일리 있는 사랑'에 대해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 가운데 촬영 분량이 제일 많았고, 감정적으로도 깊게 몰입해야 하는 친구였기 때문에 힘든 점도 없지 않았다"며 캐릭터에 쏟은 노력과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 스물여덟 살인 이수혁은 30대에도 더욱 멋진 남성이 되기 위해 열심히 달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지금껏 나아갈 방향은 명확했지만 속도를 낼 욕심이 없었던 이수혁은  점점 자신만의 속도를 찾아가고 앞으로 나아가는 중인 것 같다.

"욕심이 생기기도 했고, 약간의 조급함도 생긴 거 같다. 성과를 느끼니까 자신감도 붙고, 재미도 느끼는 것 가고, 그러니 어찌됐던 일을 많이 할 거라는 거"라며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진정한 배우로 거듭난 이수혁의 섹시한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 http://www.elle.co.kr 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