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 측은 23일 "아이돌 그룹의 홍수 속에도 불구, 대한민국 댄싱 디바의 계보를 이어나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던 안다는 한층 견고해진 음악적 기반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중화권을 비롯한 해외 음악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정봉, 질리안 청, 레오 쿠 등 세계적인 중화권 스타들이 대거 포진한 엠퍼러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외에도 음반, 영화, 드라마 등 각종 멀티미디어 사업에 두각을 나타내며 홍콩을 비롯한 중화권 문화산업 전반을 이끌어가고 있다.
소속사 (주)엠퍼러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신비로운 이미지를 동시에 겸비한 안다만의 매력에 매료됐다”며 “중화권 내 안다의 인지도는 이미 상당한 수준에 올라있다. 엠퍼러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K-POP 프로젝트이기도 한 안다의 무한한 가능성이 최고 레벨의 경지에 오를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